(새벽기도) 23/01/26
전도서 7장 29절
29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개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는 말이있다. 돈을 개처럼버는 것을 합리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물론 개처럼벌고 개처럼 쓰는 것보다 나을 순 있겠지만, 돈은 정승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써야한다. 절대 돈을 개같이 버는 것을 합리화 해서는 안된다.
비슷한말로 뭐로가도 서울로만 가면 된다는 말이 있다. 서울 못가도 똑바로 가란말이 위로가 될 수도 있고, 서울에 못가는 것에 대한 합리화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똑바로 서울로 가야한다. 돈을 정승같이 벌어서 더 정승처럼 써야한다.(물론 돈 없음)
내가 왜 무역학과를 나와서 나이27살에 프로그래머가 될려고 했는지 생각해보자.. 정승같이 벌고 싶었기 때문이다. 돈을 조금더 못벌고 조금더 일이 힘들더라도 내가 나에게 당당하고싶었고, 하나님께, 내 부모와 내 연인에게 당당하고 싶었기 때문이 아닌가.. 몇년의 대학생활에서 배운것을 뒤로하고 지금 프로그래머 교육을 받고 있지 않은가... 똑바로 걸어서 난 서울에 강남에 입성할 것이고 이곳에서 하나님 나라를 만들겠다는 높은뜻을 변치말고 살아가자
예수님이 정하신 길로 걸어가자.. 꾀부리지 말자 그리스도의 길은 처음에 너무나 좁고 가기 힘들다. 그래도 이겨내가자. 정직하게 우직하게 그좁고 , 낮고 , 힘든 길을 걸어가자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그길이 조금 넓어지고 더 예쁜길이라는걸 인정하자. 오늘말씀처럼 정직하게 꾀내지 말고 걸어가면 뛰는날이 오지 않을까... 그런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남들보다 조금 손해보고 살자, 조금 손해봐도 내가 당당히 사는게 더 중요하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지만 손해 크게 보지도 않았고, 오히려 이득을 본적도 많지않은가 더 큰 신용을 얻는 사람이되자 신용이 당장의 이익보다 훨씬 크다는걸 알고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