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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

(새벽기도) 23/02/08

전도서 12장 13절

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일에 결국을 다들었다.... 헛되다... 헛되고 헛되도다라는 말이 전도서에 있다...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나의 본분을 다해야한다. 나는 하나님을 믿지만, 세상속에서 살아간다. 돈을벌어야하고, 써야하고, 놀기도하며, 술도먹고, 친구도 만나야 한다. 그 와중에 주님을 당연히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켜가야한다. 하지만 나의 생활속에서 그것을 지켜야한다. 내가 ivf 동아리시절 너무나 싫었던게 있었다. ivf 동아리원 중 일부는 참 열심히 안산다는 느낌을 받았다. 누구보다 열심히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을 보는데... 공부,대인관계를 너무 등안시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물론 내가 그를 판단하는 것이 지금 생각하면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이다. 하지만 일반대학생 신분으로 주님만을 기도만에 매달리는 그 모습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놀기도 하고 , 친구도 만나며 공부도하면서 신앙생활을 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금 나는 어떤가... 충격을 받아 힘든상황에서 기도만 하고있었다. 주님만을 찾고있었다. 하지만 주님은 내일을 하라고 하신다. 신앙생활과 개인의 생활 즉 내 본분또한 지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나를 지키려면 내안에 주님을 지키고 나도 지켜야한다. 술, 담배, 나쁜생각들을 몰아 내는 것 뿐아니라, 내 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Java 공부하러 가보겠다. 아자아자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과의 만남에 제 삶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또 힘든일이 , 가시밭길이 보일 수 있겠죠, 차마 감사함으로 걸어간다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걸어보니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그래도 걸어가겠습니다. 좁은길, 가시밭길이 당신의 길이라면, 언젠가는 가게 되더군요... 그냥 걸어가겠습니다. 고민되겠지요.. 하지만 그래도 걸어가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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